이호선 교수님 강연(아무도 부모로 태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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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서의 생활이 어느덧 22년차 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연천에서 살꺼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뒤돌아보니 20여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하 유명한 강사님을 초청한 강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외출을 신청하여 부랴부랴 강연에 참석하였습니다.
“아무도 부모로 태어나지 않았다!!”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6학년의 두 딸을 둔 엄마로서,
이미 아이들은 훌쩍 커버려 속은 있는대로 썩이고(?)는 있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강연장에 들어왔습니다.
역시는.. 역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시간 30분 가량 되는 강연시간에 그 흔한 PPT한장도 없이 약 3배속의 속도이지만, 정확한 딕션으로
강연을 막힘없이 해주시는 모습에 감탄을…
이젠 100+@ 세대인 우리들은.. 긴~ 시선으로 바라보며 살아야한다를 강조하셨고
각자의 에너지 수준과 버튼을 알아내고
관계의 평균값을 반드시 만들어 내기를 강조하셨습니다.
부모로서 늘 일희일비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할머니의 시선으로.. 좀더 느긋하게 기다리며 격려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강연이였습니다.
연천에서도 이렇게 고퀄리티의 강연을 들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연천군수님 포함, 육아종합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하여
사회를 보신 왕팀장님 그리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 또 기대해 봅니다!!!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P.S : 교수님이 다음 일정이 빠듯하셔서 서둘러 나가셨는데, 싸인과 사진을 함께 찍지 못한 부모님들이 매우 서운해 하셨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저자 싸인과 사진촬영 시간도 별도로 편성해서 넣어주신다면 더 완성도 있는 강연이 되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럽게 의견제시해 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연천에서 살꺼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뒤돌아보니 20여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하 유명한 강사님을 초청한 강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외출을 신청하여 부랴부랴 강연에 참석하였습니다.
“아무도 부모로 태어나지 않았다!!”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6학년의 두 딸을 둔 엄마로서,
이미 아이들은 훌쩍 커버려 속은 있는대로 썩이고(?)는 있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강연장에 들어왔습니다.
역시는.. 역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시간 30분 가량 되는 강연시간에 그 흔한 PPT한장도 없이 약 3배속의 속도이지만, 정확한 딕션으로
강연을 막힘없이 해주시는 모습에 감탄을…
이젠 100+@ 세대인 우리들은.. 긴~ 시선으로 바라보며 살아야한다를 강조하셨고
각자의 에너지 수준과 버튼을 알아내고
관계의 평균값을 반드시 만들어 내기를 강조하셨습니다.
부모로서 늘 일희일비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할머니의 시선으로.. 좀더 느긋하게 기다리며 격려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강연이였습니다.
연천에서도 이렇게 고퀄리티의 강연을 들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연천군수님 포함, 육아종합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하여
사회를 보신 왕팀장님 그리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 또 기대해 봅니다!!!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P.S : 교수님이 다음 일정이 빠듯하셔서 서둘러 나가셨는데, 싸인과 사진을 함께 찍지 못한 부모님들이 매우 서운해 하셨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저자 싸인과 사진촬영 시간도 별도로 편성해서 넣어주신다면 더 완성도 있는 강연이 되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럽게 의견제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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